사진 | 오늘의 로드스꼴라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로라] 5기 봄꽃맞이 가다 안녕하세요.꽃 피는 4월이 왔습니다. 우리들이 유치원에 다닐 때까지만 해도 4월이면 아직 선선했는데요,지구온난화의 영향인지 벌써 여름이 성큼 다가온 기분입니다. 어제 홍기빈 선생님의 경제학 강의를 듣고 녹초가 된 5기들은빠르게 지나가는 창 밖의 봄을 바라보며 여름이 오기전의 봄꽃맞이를 하러 4교시를 이용해 봄꽃의 성지, 여의도로 떠났습니다. 하자센터에서 출발! 한강 향해 떠나는 우리.한강이 가깝다는 이유로 수업을 빼먹고 소풍 갈 수 있어 행복합니다^^ 한강 자전거 대여소에서 자전거를 빌리고 있는 길담과 라온, 순심. 길담의 핑쿠핑쿠한 자전거.그야말로 봄처녀 같습니다. 연애하는 사랑과 순심. 자리를 잡고 대지의 기운을 엉덩이로 빨아들이는 5기 묘목들. 라온의 핑쿠핑쿠한 자전거를 빌려 신난 사랑이. 로드스꼴.. 더보기 [오로라] 하자마을인문학 소식 안녕하세요, 오로라입니다!이번에 '하자 마을인문학'이라고 로드스꼴라와 영쉐프 스쿨, 하자 작업장 학교, 유자살롱 등 하자 안에 있는 학교들이 일주일에 두 번씩 다 같이 모여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이번 강의는 4번쨰 강의예요.사진이 다 흔들린 게 많아서 아쉽네요. 이제부터라도 사진을 많이 찍어야겠어요. 강의를 시작하기 전에 두 팀씩 자기소개를 하는데요, 이번에는 9조와 10조의 차례네요.모든 팀들은 로드스꼴라와 영쉐프스쿨, 하자 작업장 학교가 다 섞여 있어요. 활이 열심히 강의를 펼치고 계시네요. 활의 강의 주제는 ‘공간을 살리고’입니다. 활의 강의를 듣는 하자마을 친구들의 모습입니다. 어때요, 열심히 듣는 것 같나요?한번 살펴봅시다. ㅋㅋ 오~ 바라의 표정이 말해주네요, 나는 초집중 상태다! 그렇지만.. 더보기 [오로라]6기 노들섬 생태 텃밭 사진입니다! 안녕 하세요 오로라 신입생 비움 입니다.저번주 금요일 로드스꼴라 6기 들이 처음으로 노들섬에서 생태 텃밭 수업을 시작했는데요.사진을 보시면 거의 다 고개를 숙이고 땅파는 사진이 대부분인데 제가 사진을 열심히 찍지 않은 탓이 큼으로 다음 부턴더욱 열심히 사진을 찍겠다고 다짐합니다. -노들섬 생태 텃밭- 처음으로 삽을 들어보고 밭일을 시작하려는 6기 떠별들삽을 들고 있는 기세가 지구의 내핵까지 파헤쳐 버리고 들어 갈 것 같습니다.아주 좋네요 시작에 앞서 거름 뿌리기를 시범 으로 보여주시는 하하 이십니다. 거름에선 화장실에서 나는 듯한 오묘한 냄새가 코를 자극했습니다.그리고 노들섬에선 인분을 모아서 손수 거름을 만들어 낸 다고 합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밭 일을 시작하는 떠별들 입니다.6기에 왕언니 결(20) .. 더보기 [오로라] 3월 두번째 이야기 _ 6기 도봉산 걷자 안녕하세요 오로라입니다.처음으로 떠나는 도보여행을 앞두고 6기는 1기 떠별인 망창과 함께 매 주 목요일에 걷기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저번주에는 도봉산을 올랐다는데요, 네팔에서도 빛을 발하던 망창의 산행스피드에 맞춰 걷느라 지쳤는지 올라가는 사진은 없고 죄다 쉬는 시간 사진 뿐이네요. 기자의 기본인 체력을 좀 더 기르도록 합시다. 정상에 오른 제제의 지친 모습. 이번 오로라는 느닷없이 정상부터 시작하네요. 산악회 단체사진의 정석인 [정상을 뒤덮은 등산복의 향연]. 조금만 있으면 망창같은 노련한 산악인의 꼬질꼬질한 포스가 흐를것 같습니다. 하산 후 자신들을 반겨주는 서울의 탁한 공기에 기뻐하는 떠별들. 예쁜척 하는 쏠. 비움의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이영애 닮았네요. 예쁜척, 아니 정말 예쁜 구름. 등산으로 .. 더보기 [오로라] 3월 첫 이야기 - 졸업식과 입학식, 첫 주 이야기 안녕하세요 로드스꼴라 소식팀 오로라 입니다!그동안 로드스꼴라의 이야기들을 전달해주던 [오로라]가 5기, 6기가 함께하는 [선택과 집중]시간에 편입되어 앞으로는 보다 가까이서, 보다 자주 여러분을 찾아올 계획입니다. 아직 페이지 디자인도 끝나지 않은 모습이지만 마음만큼은 BBC에도 르 몽드에도 지지않는 불굴의 기자정신을 가지고 취재에 임하고 있습니다. -로드스꼴라의 3월을 처음으로 빛낸 3기의 졸업식- 3년간의 학교생활을 마친 3기들을 위한 후배들의 공연입니다. 이제 얼굴 보기 힘들 3기들을 떠나보내는 자리라 그런지 아련한 느낌이 흐르네요. 흘러요......... 1년에 한 번 겨우 뵙는 상상속의 인물 변의 축사도 있었습니다. 이렇게 달변가이신데 왜 공식석상에 그다지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시는 걸까요. 그 .. 더보기 2014년도 입학설명회 [4,5기] 안녕하세요. 오로라의 길담입니다. 저번주 토요일(12월 7일)에 하자에서 로드스꼴라 입학 설명회가 있었습니다. 쉬는 날이지만 입학설명회를 준비하기 위해 4,5기 모든 떠별들이 하자센터 본관으로 모였는데요. 예비 6기를 만난다는 사실 때문인지 떠별들(특히 5기)은 평소보다 들떠있는 모습이었습니다. 2014년도 입학 설명회는 하자센터 본관 203호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설명회가 4시에 시작이었는데 주변에는 벌써 기다리는 사람들이 모여 앉아있었습니다. 서둘러 의자를 나르고 차와 다과를 준비한 뒤 자리를 잡았습니다. 이미 사람들이 많이 와 있던 터라 4시 밖에 되지 않아도 사람들이 가득 했습니다. 에세이 문집과 잡지, 남미 책, 로드락, 음반 등을 판매 및 전시를 했습니다. 이번 입학 전형에는 3기의 남미책을 읽.. 더보기 돌아온 5기 - 길담과 그래는 방학중에 무얼 했나 [5기]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돌아온 오로라입니다. 한달동안의 여행을 마치고 5기에게 10일이라는 방학이 생겼는데요, 그동안 오로라멤버 길담과 그래는 무얼 했는지 볼까요~ ~길담의 단기방학~ 저는 2학기에 오로라에 들어오게된 5기 길담이라고 합니다. 저번에 바오닌 작가님 사진을 올렸었죠. 옛날 부터 사진 찍는걸 좋아했는데 로드스꼴라에 온 뒤로 사진을 안 찍는 제 모습에 다시 사진을 찍어볼까, 라는 생각을 해서 오로라에 들어왔습니다. 이제부터 느린느린 그래와 함꼐 열심히 사진 올리겠습니다. 인천공항에 돌아온 저는 당일 바로 고향인 홍성으로 내려왔습니다. 오랜만에 집에 돌아와 막내 동생과도 신나게 놀고 부모님과 베트남에 다녀왔던 이야기도 하고 자고 싶은 만큼 푸욱 잠들기도 하면서 며칠을 보냈습니다. 그러던 중 중학교.. 더보기 5기 베트남 여행기 3탄 - 북부에서 보내는 글 [5기] 안녕하세요. 저는 로드스꼴라 5기 멀대입니다. 5기는 현재 중부 여행을 마치고 마지막 일정인 북부를 여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올리는 이 소식이 이 베트남 여행에서의 마지막 소식이에요. 아쉬우시죠? 그러지 않으셔도 돼요. 11월 8일이면 한국에서 5기 떠별들을 만날 수 있으니까요. 그럼 이제 베트남 북부에서 5기 떠별들은 어떻게 지내는지 사진과 글로 만나요. 10.29 이어폰에서 흘러나오는 노래를 껐다. 기차 바로 옆으로 달리는 오토바이와 자전거들. 논라와 헬멧을 쓴 사람들. 물건을 끌고 다니며 파는 상인들과 바닥에 앉아 과일을 파는 상인들. 레일을 따라, 손 내밀면 닿을 것 같은 가까운 거리에 북부의 일상이 펼쳐졌다. 중부와 북부는 또 어떻게 다를까. 또 어떤 여행이 기다릴까. 도착지에 가까워질수.. 더보기 5기 베트남 여행기 2탄 - 중부에서 보내는 글 [5기] 안녕하세요. 길담입니다. 사랑이 아이디를 잠시 빌렸어요 로드스꼴는 중부를 지나 지금은 북부 호이안에 있습니다. 중부 여행이 끝았으니 로드스꼴라 5기의 중부여행을 한번 볼까요? 2013.10.18 때로는 빠르고 때로는 느렸던 남부 여행이 끝났다. 시원섭섭한 마음을 뒤로하고 퀴년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베트남 사람들처럼 작고 아담한 크기의 비행기였다. 아쉬운 마음에 자리에 앉자마자 창밖을 바라봤다. 기껏해야 10일인데 그새 정이 들었나 보다. 차창 밖으로 남부 여행 중 만났던 사람들의 얼굴이 스쳐지나기며 코가 시큰거려왔다. 그렇게 하염없이 창밖만 쳐다보고 있은 지 얼마나 지났을까. 눈 앞에 구름 사이로 수줍게 얼굴을 들이민 해와 찬란한 햇빛이 펼쳐졌다. 두고두고 보고 싶은 마음에 급하게 카메라를 꺼내 찍었.. 더보기 라오스에 뚝뚝을 모금 결과 여러분, '푸딘댕 스쿨버스 프로젝트'를 기억 하시나요? 지난 학기 40일간 베트남과 라오스를 여행하고 돌아온 4기 친구들이 종강파티에서 진행했던 프로젝트 입니다. 여행 중 라오스 방비엥에서 머물렀던 '푸딘댕 청소년 센터'에 '뚝뚝'이라 불리는 트럭을 개조해서 만든 스쿨버스의 교체가 필요한 상황이었는데요. 그 소식을 듣고 4기 떠별 하늘, 길치, 토란, 반월, 그리고 길별 부탄이 함께 '쉑쉑 망고 쉑' 팀을 만들어 라오스에서 만났던 친구들에게 새로운 스쿨버스를 마련하기 위한 모금 활동에 참여했습니다. 6월 말 종강파티에서 '쉑쉑 망고 쉑' 팀은 라오스에서 촬영해 온 스쿨버스 영상을 틀고, 프린트도 만들고, 무대에 올라 우리가 만나고 온 푸딘댕 친구들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고, 따로 모금 부스도 만들어서 모금.. 더보기 이전 1 2 3 4 ···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