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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스꼴라 4기

방학여행기! _길치편 [4기] 방학여행기는 방학중 떠별들의 생활과 앞으로의 계획등을 전해드립니다. 노래를 재생해주세요. BGM Kevin Rudolf - Don't give up 인터뷰도 할 겸, 쇼핑도 할 겸, 놀기도 할 겸, 길치를 동대문으로 불렀다. 약속시간에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13번 출구로 가니 잠시 뒤 길치가 손으로 부채질을 하며 온다. 왜 늦었냐고 물어보니 일찍 왔는데 너무 더워서 시원한곳을 찾아 돌아다니다 오느라 늦었단다. ㅋㅋㅋ 미친 더위에 죽어가는 길치를 끌고 얼른 쇼핑하러 건물 안으로 들어갔다. 사실 길치는 살게 없는데 나 덕분에 이 날씨에 동대문 거리를 돌아다닌다. 그래도 뭐, 방학내내 집안에서만 있던 애를 움직이게 했으니 길치가 많이 손해보는것은 아니지 않을까? 약 2시간 정도를 돌아다니고 배를 채우기 위해 롯.. 더보기
여행기획 발표회 [4기] 안녕하세요 그래입니다 방학동안 안녕하신가요? 제가 정말 오랜만에 소식을 가지고 돌아왔답니다 5기 떠별들이 필독서를 읽을동안 4기들은 여행상품을 만들기 위해 고민하고, 답사를 다녀오며 바쁜 7월을 보냈다고 해요. 그리고 지난 7월 29일 드디어 기획한 여행을 트래블러스 맵 직원들 앞에서 발표하게 되었습니다. 그 현장 전해드릴게요. 슝- 조금 늦는바람에 들어갔을 땐 이미 대구팀이 발표를 하고있었어요 직접 만든 지도가 예뻤어요 ↑ 박하, 바라, 반월은 대구 엿보기라는 컨셉으로 기획을 했는데요 대구를 알차게, 요리조리 둘러볼 수 있는 여행이었어요. 대구에 김광석 거리가 있더군요! 맵 직원들은 집중집중!! 가운데에 빨간옷을 입은 인턴 쟈기도 보이시네요. 내년에 저 자리에 앉게 될 4기는 누가될지 궁금해요. 뒤에서.. 더보기
모내기 그리고 수확 [4,5기] 안녕하세요. 로드스꼴라의 소식통 오로라의 노엘입니다. 기나긴 40여일간의 베트남과 라오스 여행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정말 하고 싶은 말도 많고 보여드리고 싶은 사진도 많은데, 이 모든것들은 나중에 저희의 문집과 종강파티때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종강파티는 6월 27일 목요일에 하자센터에서 열립니다. 많이 와주실거라 생각하면서, 오늘의 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 저희 4기는 여행에서 돌아와 1주일은 휴식을 취하고 그 다음주부터인 5월 30일부터 학교에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날에는 맵 직원분들과 같이 야유회도 했구요 하하. 그리고 그 다음날! 제가 오늘 전해드릴 소식인 4,5기의 공동 텃밭수업이 있었습니다. 이번 학기부터 텃밭수업을 했었는데요, 이번 수업에는 처음으로 4,5기가 텃밭수업을 같이 진행했습니다.. 더보기
로드스꼴라&트래블러스 맵 야유회 [4,5기] 안녕하세요 '오늘의 로드스꼴라'의 그래 입니다. 저번주 5월 30일 목요일. 트래블러스 맵 직원들, 로드스꼴라 학생들이 함께 야유회를 가졌습니다. 여자들은 농구, 피구를하고 남자들은 축구로 짜장면 내기를 했답니다. 4기들이 오는 걸 기다릴 동안 몸풀겸 여자 떠별들, 맵 직원 분들과 벌떼 농구를 했어요. 경기 시작전 파이팅을 하는 모습이예요. 농구공을 향해 달려가는 모습 다들 실력이 대단했어요 곧 4기가 도착해 다 함께 축구공 피구를 했습니다. 남자들도 4기가 도착해 경기를 시작했습니다. 떠별들은 무장을 하고 왔다죠 아치... 몸빼의 힘을 받아 두골이나 넣은 맵 직원 루피! 하지만 떠별들의 활약으로 아쉽게 로드스꼴라가 6 : 2로 이겼습니다.........야호 마지막은 훈훈하게 마무리 정리를 하고 변이 일.. 더보기
최근에 있는 이야기들 [4기] 안녕하세요. 로드스꼴라의 가장 빠른 소식통 오로라가 돌아왔습니다. 저는 오로라의 유일한 4기 노엘입니다. 그럼, 오늘의 이야기를 시작해볼까요? 저희 4기는 이번 학기에 들어오면서 금요일 마다 공정무역 탐방을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왜냐하면 이번 학기 주제가 세계화와 공정무역이기 때문이죠. 그리하여 이번에 가게 된 곳은 바로 홍대! 입니다. 저희는 10시까지 홍대입구역 8번출구에서 모여서 각자 가고싶은 가게로 흩어졌습니다. (가고 싶은 가게는 사전 조사를 했습니다.) 저는 졸리뎀과 함께 좋아서 하는 가게 라는 곳을 가려고 했습니다만, 가보니 그곳은 이미 미용실이 되어있더군요. ㅜㅜ (가게를 다른 곳으로 옮겼대요) 그래서 어찌할까.. 하다가 근처에 보이는 카페에 들어갔습니다. 카페 이름은 '병아리콩' 카페 이.. 더보기
복태와한군의 단독콘서트, 4기 뮤지컬팀의 작은 여행 [4기] 안녕하세요. 로드스꼴라 4기 노엘입니다. 아, 요즘 너무 춥네요. 요즘 정말 3월인가 싶습니다. 이런 추운 날에는 알게 모르게 외로움을 많이 타실 텐데요, 그럴 때는 따뜻한 차와 잔잔한 어쿠스틱 음악을 듣는 것이 최고지요. 그래서 저는 3월 23일에 있었던 복태와한군의 단독공연에 다녀왔습니다. 복태와 한군은 저희 로드스꼴라의 음악 선생님이시자 현재 활동하고 계신 인디 뮤지션분들 입니다. 참고로 두분이 부부시죠. 공연은 굉장히 즐거웠습니다. 노래도 노래 나름 재밌었지만 복태와 한군의 멘트가 정말 웃겼거든요. 하하 아기들도 들어올 수 있는 공연이여서 중간중간에 아기들이 울기도 하고, 음악을 들으면서 주무시기도 하고, 이야기도 나누는 등 정말 사람 사는 듯한 공연이었습니다. 하아, 그런데 제가 이런 공연에서 .. 더보기
[4기 중국여행] 동북삼성 저희는 중국 여행에서 동북삼성, 상하이, 북경을 갔습니다. 동북삼성에서는 10일 정도의 일정을 보내면서 조선족 마을에서 홈스테이도 하면서 조선족들을 만나 보았고 여러 선생님들에게 우리 민족의 역사에 대한 강의도 들었습니다. 동북삼성에서의 일정은 하얼빈, 연길, 용정, 안도, 장백, 대련 순으로 이동했습니다. 교통수단은 버스와 기차를 이용해서 여행을 다녔습니다. 하얼빈에서는 첫날 중국의 유명한 거리 중 하나인 중앙대가를 둘러보았습니다. 이튿날은 조선족 교육 공무원이신 라정일 선생님과 함께 하얼빈 역을 보고 안중근 기념관에서 안중근 의사의 대해 배우고 연길로 이동했습니다. 연길과 용정에서는 첫날 연길에 머물렀고 이튿날 용정으로 이동했습니다. 첫날은 연변 과학기술대학교와 연길 박물관을 갔고 오후에는 연변 대학.. 더보기
[4기 중국여행] 토란이 뽑은 중국음식 베스트3 토란이 뽑은 중국음식 베스트3 중국의 맛을 느껴보고 싶다면 -양꼬치와 랭면 양꼬치는 한 손에 꼬치를 5~6개씩 잡고 숯불에 구워 향신료와 초장에 찍어 먹는다. 양꼬치에는 양념이 돼있다. 노릇노릇하게 구운 양꼬치를 한 입 물어뜯으면 짭짤하면서도 달콤한 감칠맛이 돈다. 양꼬치를 먹고 중국의 향신료 냄새에 익숙해졌다. 양꼬치는 그만큼 한국인의 입맛에 잘 맞는다. 양 특유의 노린내도 전혀 나지 않아 매우 마을에 들었다. 양꼬치를 먹고 후식으로 냉면을 먹는데 냉면의 맛 또한 좋다. 한국의 냉면은 고무만큼 질긴데 연길의 냉면은 적당한 쫄깃함을 지켰다. 양꼬치와 냉면의 맛은 대체로 담백했다. Tip-양꼬치에 찍어먹는 향신료가 치아에 끼지 않았는지 살펴보는 것은 선택. 몽골인들이 최초로 만들어 먹었대요 -훠궈 훠궈는 .. 더보기
[4기 연극팀] 보고 듣고 느끼고 말하고-뮤지컬 <식구를 찾아서> 관람 후기 좋은 글을 쓰기 위해선 좋은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고 한다. 아마 연극도 마찬가지이지 않을까? 좋은 연극을 만들기 위해선 좋은 연극을 많이 봐야 한다는 것. 그래서 나섰다. 9월 26일, 4기 연극팀 떠별들과 길별들은 뮤지컬 관람을 위해 대학로로 향했다. 는 개, 고양이, 닭과 함께 사는 박복녀 할머니의 집에, 이 집이 자신의 소유임을 주장하는 지화자 할머니가 나타나면서 시작된다. 박복녀 할머니의 집이 당신의 아들 것이라 주장하는 지화자 할머니. 과연 이 황당한 사건의 진실은 무엇일까? 는 사건의 진실 앞에 닫혔던 마음을 점점 열어가는 두 할머니의 모습을 유쾌하게 그린다. 뮤지컬은 재밌었지만, 사실 처음엔 당황했다. 객석과 무대가 가까워도 너무 가까웠던 것이다. 처음엔 배우들의 눈을 피하느라 극에 제대로.. 더보기
[4기 가이드북팀] 알토란 같은 가이드북을 만들자 이번 메인프로젝트시간엔 어떻게 구성을 하고, 글을 쓸건지 알아보기 위해 3기가 만든 잡지 '로드스꼴라'를 살펴봤다. 3기의 책을 보고 각자 생각한 것들을 이야기하며 구성을 짜고, 목차를 나눠 글을 분담했다. 항일운동사, 재중동포 이민사, 중국의 현대풍경과 간단한 여행팁이 내용으로 들어간다. 사실 가이드북을 어떻게 만들어야 할지 감이 오지 않았는데 가이드북팀 길별인 알리스께서 참고할만한 재밌는 책들을 추천해 주셨다. 4권정도의 책을 보고 나서 구체적인 내용을 구상하고 있다. 어떤 가이드북이 나올지 예상은 잘 되지 않지만 다른 책들을 참고하면서 가이드북의 밑거름을 뿌리고 있다. 가이드북을 보고 로드스꼴라에 관심있는 사람들은 로드스꼴라에 대해 더 알아가고, 떠별들은 오랜시간이 지난 후에도 중국에 대해 다시 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