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 is back!
Do u want 오로라?
Really?
...... anyway. let's start.
그 전에 안녕하세요 5기 오로라 기자 핫 열 입니다.
이번에는 금단재에서의 3일차 그럼 진짜 시작합니다.
여느때와 다름없는 아침 시살롱을 하고 자치회의를 합니다. 시살롱도 하고요.
그 다음 다 같이 '속좁은 여학생' 책을 읽고
(열의 사진은 대량으로 날라간 탓에 간혹 없습니다 미안해요. 다시한번 죄송해요.)
점심을 간단히 먹고
쉬는 시간에 자기 정리를 합니다. 길별도 에외는 없군요.
저 멀리
로드락 회의도 보이네요.
그렇게 나른한 햇살이 비추는 점심시간이 지나가고 드디어
5기 스포츠 올림픽 예선이 시작되었습니다.
베드민턴 예선이군요.
비장의 옷도 준비.
중간에 심판 라파엘과 옥타곤걸 사랑이도 있습니다.
관중들
관중들2
실외가 베드민턴이었다면 실내에서는 탁구 예선전이 시작되고 있군요.
격렬했던 올림픽을 마치고 김윤희 선생님 강의를 듣습니다.
한살림에서 8년차 경력을 갖고있고 현재는 한살림의 생산자 역할을 담당하십니다.
저녁 강의로는 봄눈별의 가난에대한 이야기를 듣고
다음날 점심까지 묵언수행을 껴안고 하루를 마치게 됩니다.
이 날은 밥도 맛있었고(잔치국수에 수육에) 처음했던 올림픽도 진행이 잘되어 나름 스릴있고 흥미로웠어요.
김윤희 선생님의 밥상에 올라오기 전까지의 과정을 좀 더 알고 한살림에 대한 정의. 생산자가 직접
소비자에게 보다 더 정확히 전달될 수 있도록 해주는 중계역할이었다는 사실 또한 다시한번 알게되었네요.
또한 생산직들을 직접 찾아가며 설득했던 이야기나 투명하게 어울리는 모습도 좋았어요.
봄눈별 강의 또한 자신의 가난했던 이야기와 경험과 함께 아낄 수 있는 자원은 최대한 아껴보자는 주제를 갖고 이야기하셨죠.
사람이 저렇게까지 할 수 있구나라는것도 느꼈어요.
길위에서 앞으로 또 어떤 만남이 있을까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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