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진 | 오늘의 로드스꼴라

여행자의 몸 만들기 3 : 금단재 셋째 날 [5기]

오로라 is back!

Do u want 오로라?

Really?

...... anyway. let's start.

 

그 전에 안녕하세요  5기 오로라 기자 핫 열 입니다.

 

이번에는 금단재에서의 3일차 그럼 진짜 시작합니다.

 

 

크기변환_IMG_9908.JPG

 

여느때와 다름없는 아침 시살롱을 하고 자치회의를 합니다. 시살롱도 하고요.

 

그 다음 다 같이  '속좁은 여학생' 책을 읽고

(열의 사진은 대량으로 날라간 탓에 간혹 없습니다 미안해요. 다시한번 죄송해요.)

 

크기변환_IMG_0002.JPG

점심을 간단히 먹고

 

크기변환_IMG_0032.JPG  

 

 

 크기변환_IMG_0045.JPG

 

쉬는 시간에 자기 정리를 합니다. 길별도 에외는 없군요.

 

 

크기변환_IMG_0055.JPG

 

저 멀리

로드락 회의도 보이네요.

 

크기변환_IMG_0034.JPG

 

그렇게 나른한 햇살이 비추는 점심시간이 지나가고 드디어

 

크기변환_IMG_0060.JPG

5기 스포츠 올림픽 예선이 시작되었습니다.

 베드민턴 예선이군요.

 

크기변환_IMG_0070.JPG

 

비장의 옷도 준비.

 

크기변환_IMG_0064.JPG

 

중간에 심판 라파엘과 옥타곤걸 사랑이도 있습니다.

 

크기변환_IMG_0072.JPG

 

관중들

 

크기변환_IMG_0084.JPG

 

 

 

 

 

 

 

관중들2

 

크기변환_IMG_0105.JPG

 

 

 

 

 

 

 

크기변환_IMG_0101.JPG

 

실외가 베드민턴이었다면 실내에서는 탁구 예선전이 시작되고 있군요.

 

크기변환_IMG_0090.JPG

 

 

 

 

 

 

 

격렬했던 올림픽을 마치고 김윤희 선생님 강의를 듣습니다.

한살림에서 8년차 경력을 갖고있고 현재는 한살림의 생산자 역할을 담당하십니다.

 

저녁 강의로는 봄눈별의 가난에대한 이야기를 듣고

다음날 점심까지 묵언수행을 껴안고 하루를 마치게 됩니다.

 

이 날은 밥도 맛있었고(잔치국수에 수육에) 처음했던 올림픽도 진행이 잘되어 나름 스릴있고 흥미로웠어요.

김윤희 선생님의 밥상에 올라오기 전까지의 과정을 좀 더 알고 한살림에 대한 정의. 생산자가 직접

소비자에게 보다 더 정확히 전달될 수 있도록 해주는 중계역할이었다는 사실 또한 다시한번 알게되었네요.

또한 생산직들을 직접 찾아가며 설득했던 이야기나 투명하게 어울리는 모습도 좋았어요.

봄눈별 강의 또한 자신의 가난했던 이야기와 경험과 함께 아낄 수 있는 자원은 최대한 아껴보자는 주제를 갖고 이야기하셨죠.

사람이 저렇게까지 할 수 있구나라는것도 느꼈어요.

 

길위에서 앞으로 또 어떤 만남이 있을까 기대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