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로라 기자 핫열이에요. 며칠전이었어요.
3기 선배들이 출간 기념회를 한다기에 가보았습니다. 999클럽 앞으로 가자 '남미에서 놀다 배우다 하다' 파티가 열리고 있었답니다.
999클럽 앞에선 로꼴 1,2,3기의 작업 결과물들이 전시되어 판매되고 있었어요.
선배들 작품을 보니 이번 학기가 끝난 후 이곳에서 전시되어 있을 저희들의 작업물들을 생각해보았어요.
문을 열고 들어가자 분주히 돌아다니시는 3기 선배님들이 보였어요.
로꼴 5기, 길별, 기자, 다양한 손님들이 모여 앉아있으셨어요.
3기 선배님들의 출간기념획 시작되고 첫번째 순서인 고담이 나와 책을 읽어주었어요.
"마추피추의 모든 건축물은..."
책 낭송이 끝나고 이 책의 저자이신 3기 떠별분들과 어딘이 나오셔서 간단한 인터뷰를 했어요.
" 책 작업이 힘들잖아요. 그래서 이 힘든 작업을 하고 나면 앞으로 무슨 일을 하던 이겨낼 수 있을 것 같고 조금 더 쉬워질 줄 알았는데, 학교를 졸업하고 나니 이것보다더 힘든 일 들도 많더라구요(웃음)."
들어보니 다들 그렇나봐요. 책 작업이 비록 힘들고 많은 스트레스를 받지만, 그 끝에 오는 희열이나 성취감 또 어떠한 행복 때문에 계속 하게 되는 것이죠?
곧이어 아모르와 쟈기, 랏차가 나와서 공연을 해주었어요.
"난 춤을 추고 싶은데 남자가 없어~..............."
없어...없어... 어딨어....
아모르는 잼베를 하림과 가재는 노래를 도로롱은 기타를 치고있네요.
연주가 끝나자 다음 순서인 지구과학을 가르치시는 여자선생님과 한국외국어대학교 스페인어과 교수님이 나오셔서 강의를 하시네요!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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