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오늘의 로드스꼴라

이태원 금요탐방 [4기]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 10. 5. 16:05

네 로꼴 4기 오로라 특파원 노엘입니다.

이번에는 10/5일날 4기 길별과 떠별이 이태원에 다녀온 소식을 전해드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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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자에 모여서 다같이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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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

여기서 지하철을 타고 이동하는데 길치가 깜박하고 못내려서 나중에 합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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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에 있는 이슬람 사원.

저게 '알라만이 유일한 신이다' 였나?

모르겠네요 너무 어려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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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면 젤 먼저 보이는 건물 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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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메 여기가 한국 맞나? 커다란 이슬람 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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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니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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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이슬람 사원 입구인데요. 이슬람 신자만 들어갈 수 있다고 해서 저희는 밖에서 구경만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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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신기해 보이는 글자.)

이제 사원은 그만 보고 메인 프로젝트 팀끼리 흩어져서 이태원을 둘러보기로 했는데요,

팀안에서도 둘,셋씩 짝을 지어서 돌아보기로 했습니다.

저희 조는 저,길치,바라가 한 팀이고

나니,토란이 한 팀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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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골목 거리와 벽에 그려진 낙서)

저희 팀이 한참을 돌아다니다 만난 반월,냐래 팀! 인터뷰 숙제를 착실히 하고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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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시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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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간다.)

그리고 이제 마침모임을 할 때가 됬는데 자리가 없어서 지하철에서 신세좀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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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지하철 구석에 앉아서 하는 마침모임은 잊을 수가 없겠더라구요.

수많은 사람들이 왔다갔다 하면서 쳐다보는데 뭔가 기분이 참 묘해요 그게

그래도 저희는 길 위의 학교니까요 뭐 그게 지하라고 해도 말이죠

저는 개인적으로 이태원이 마음에 들더라구요

외국인들도 편하게 다니고 그쪽에 사시는 한국분들도 외국인이 더 친절하다고 말씀하실 정도고 하니까 서로 좋죠.

그런데 이태원을 지나다보면 휴대폰이나 화장품가게에서 일하는 알바들도 다 영어로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홍보를 하더군요.

뭔가 대단하기도 하면서 한국인데 영어로 홍보를 하는것이 좀 안타깝기도 했어요

한국에서 알바하는데도 영어를 쓸 줄 알아야 한다니 뭔가 이상하긴하죠.

이래저래 생각할게 많았던 이태원 이였습다.

이상 로드스꼴라 4기 오로라 특파원 노엘이였습니다.